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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을에 수차례 요괴 재앙이 일어나자 오정자가 여러 항마사에게 지원을 요청한다. 소시민 아스, 몽주, 보위룡과 기타 항마사들은 요괴들의 방어를 뚫고 겹겹의 관문을 통과한다. 마지막 관문에서 아스는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사람들을 통관시킨다. 하지만 결과는 뜻밖으로 치닫는데.
